핵심만 먼저
픽스트 레인지 볼륨 프로파일(Fixed Range Volume Profile)은 사용자가 직접 시작 캔들과 끝 캔들을 지정한 고정 구간의 거래량을 가격대별로 집계해 수평 바로 표시하는 도구입니다. 해당 구간 내 POC, VAH, VAL을 통해 지지·저항 레벨을 파악합니다.
- ✓분석 구간을 직접 고정하므로 특정 사건(급등·급락·횡보) 전후 매물대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 ✓POC는 선택 구간에서 거래가 가장 집중된 가격대로, 그 레벨은 이후에도 강력한 지지·저항으로 작동하는 경향이 있다
- ✓밸류에어리어(VAH~VAL) 이탈은 가격이 '합의된 가치 구간'을 벗어났다는 신호로 추세 가속 또는 빠른 복귀를 예고하기도 한다
- ✓구간이 고정되므로 새 캔들이 추가돼도 프로파일이 변하지 않아 과거 매물대 기록으로 쓸 수 있다
볼륨 프로파일 도구 중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쓸 수 있는 게 픽스트 레인지 볼륨 프로파일입니다. '이 구간에서 어디에 물량이 쌓였나'를 직접 지정해서 보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처음 쓸 때는 구간을 어떻게 잘라야 의미 있는 프로파일이 나오는지 몰라서, 그냥 마음에 드는 구간을 드래그했다가 엉뚱한 레벨만 잔뜩 생기는 경험을 반복했습니다.
제대로 쓰기 시작한 건 "구간 선택에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달은 이후입니다. 급등 구간, 급락 구간, 횡보 박스권 등 시장 맥락이 뚜렷한 구간을 고정해야 POC와 밸류에어리어가 실제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쌓인 내용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