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벗 포인트를 쓰다 보면 이런 상황을 자주 맞닥뜨립니다. 어제 R1이 표시됐는데, 가격이 그 레벨에 한 번도 닿지 않고 곧장 R2까지 올라가 버립니다. 오늘 차트를 보면 R1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그럼 그 레벨은 그냥 없어진 건가?"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롭 부커 피벗 포인트 누락은 바로 그 질문에서 나온 지표입니다. 가격이 한 번도 테스트하지 않고 지나친 레벨은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라, 오히려 나중에 가격이 돌아왔을 때 더 강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아이디어입니다. 이 지표를 처음 들었을 때는 "그게 말이 되나?" 싶었지만 직접 써보고 나서 어느 정도 논리가 있다는 걸 인정하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