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View를 처음 쓸 때 테크니컬 등급의 '강력 매수' 표시가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수십 개 지표를 직접 분석하지 않아도 한 줄짜리 종합 의견이 나오니 간편했고, 초보 시절에는 그것만 믿고 진입한 적도 적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썩 좋지 않았습니다. 강력 매수 신호가 뜬 직후 바로 하락하는 경험을 서너 번 반복하고 나서야 이 지표의 구조를 제대로 들여다보게 됐습니다.
이 글은 테크니컬 등급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상황에서 참고할 만하며, 어디서 의심해야 하는지를 정리한 글입니다. 이 도구를 쓰지 말라는 게 아니라,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쓰자는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