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만 먼저
트렌드 스트렝스 인덱스(Trend Strength Index, TSI)는 이동평균선의 기울기와 가격 모멘텀을 결합해 현재 추세의 방향과 강도를 0~100 사이 값 또는 히스토그램으로 표시하는 지표입니다. 추세가 얼마나 강한지, 그리고 어느 방향인지를 함께 파악하는 데 사용합니다.
- ✓추세의 '방향'과 '강도'를 하나의 지표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 ✓특정 임계치 위이면 상승 추세, 아래이면 하락 추세로 해석하며 중간 구간은 중립으로 본다
- ✓추세가 없는 횡보 구간에서는 신호의 신뢰도가 낮아지므로 반드시 시장 환경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 ✓다른 추세 지표(ADX, 이동평균선)와 병행할 때 신뢰도가 높아지며 단독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
추세 강도 지표를 찾다 보면 ADX가 가장 먼저 나옵니다. 그런데 ADX는 방향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별도로 DI+, DI-를 같이 봐야 합니다. 그 불편함을 해소해준다는 트렌드 스트렝스 인덱스를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색깔과 값이 직관적이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전에서 써보니 이 지표도 완벽하지 않았고, 어떤 상황에서 믿어야 하고 어떤 상황에서 의심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이 글은 그 경험을 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