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형 약세 패턴을 처음 제대로 마주쳤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오래 보유하던 종목이 신고가 부근에서 3일 연속으로 도지에 가까운 캔들을 만들었고, 저는 그게 '쉬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4일째에 큰 음봉이 나왔고 이후 추세가 완전히 꺾였습니다. 나중에 차트를 다시 보니 삼별형 약세 패턴이 정확히 고점을 찍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패턴을 안다고 해서 다음에 같은 상황을 항상 잘 피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패턴이 비슷하게 생겼어도 맥락에 따라 의미가 다르고, 가짜 패턴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 그 구별법을 정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