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를 분산한다는 게 사실 분산이 아닌 경우가 있다는 걸 저는 이 지표를 통해 처음 실감했습니다. 비트코인과 나스닥을 반반씩 들고 있으면 분산된 것 같지만, 코릴레이션 코에피션트를 올려놓고 보니 2022년 하락장 내내 두 자산이 거의 +0.8 수준으로 같이 움직였습니다. 한쪽이 빠지면 다른 쪽도 함께 빠졌고, 결국 분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코릴레이션 코에피션트는 제 포트폴리오 점검 루틴에서 빠지지 않는 도구가 됐습니다. 지표 자체는 단순하지만 해석에서 놓치기 쉬운 함정이 꽤 있습니다. 계산 방식부터 실전 활용 팁까지, 직접 써보며 확인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