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틀리 패턴을 차트에 그렸을 때, 저는 솔직히 '이게 그냥 그림 맞추기 아닌가' 싶었습니다. M자나 W자처럼 보이는 다섯 개의 점을 피보나치 비율로 연결하라는데, 막상 실전 차트는 교과서처럼 깔끔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몇 달간 직접 그어보면서, 이 패턴이 '예쁜 그림'이 아니라 '되돌림 비율의 조합'이라는 걸 이해하고 나서야 비로소 쓸 만해졌습니다.
가틀리 패턴은 하모닉 패턴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고, 그래서 빈도도 가장 높은 편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써보며 헷갈렸던 부분, 그러니까 어느 비율이 진짜 핵심인지, PRZ에서 무작정 진입하면 왜 깨지는지를 솔직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공식 나열보다는 '왜 그렇게 봐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