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주소 수를 처음 봤을 때 저는 이 숫자가 곧 사용자 수라고 생각했습니다. 비트코인 전체 주소 수가 10억 개를 넘었다는 기사를 읽고 '10억 명이 비트코인을 쓰는구나'라고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건 틀린 해석이었습니다.
누적 주소 수와 현재 활성 사용자 수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해석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니, 이 지표가 네트워크의 '역사적 성장 궤적'을 보는 데 상당히 쓸모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이 글에 정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