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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로 보면 해외투자 순위가 바뀐다: 환율의 몫

김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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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 위 국가별 막대그래프를 원화 동전 렌즈가 다시 정렬하는 모습으로 환율이 해외투자 순위를 바꾸는 것을 표현한 일러스트
같은 해외 지수라도 원화로 환산하면 환율 변동이 곱해져 국가별 순위가 달라집니다.

3줄 요약

  • 2025년 3월부터 2026년 8월까지 18개월 동안 미국 S&P500은 달러 기준 +29.1%였지만 원·달러 환율이 1,449.86원에서 1,377.11원으로 5.0% 내려 원화 기준 수익률은 +22.6%로 줄었고, 8개 시장 중 순위도 5위에서 7위로 밀렸습니다.
  • 같은 기간 유로(+4.9%)와 위안(+2.9%)은 원화 대비 올라 유럽(+17.5%→+23.2%)과 중국(+20.0%→+23.5%)이 미국을 앞질렀고, 인도는 루피 약세(-13.0%)로 현지 +5.1%가 원화 -8.6%로 바뀌었습니다.
  • 18개월 중 16개월은 현지통화 순위와 원화 순위가 한 곳 이상 달랐고, 1위 국가 자체가 바뀐 달은 5개월이었습니다. 국가별로 한 달 환율 변동의 평균 크기는 1.8~2.4%로, 미국·유럽·중국·인도에서는 한 달 주가 변동 평균(2.7~3.2%)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원화 기준 해외주식 수익률 계산법, 환율 몫은 따로 떼어 봐야 합니다

해외 지수를 원화로 사면 수익률은 주가 변동과 환율 변동의 곱으로 정해집니다. 현지통화로 30% 올라도 그 통화가 원화 대비 10% 떨어지면 원화 수익은 17%에 그칩니다. 이 글은 피플로 2026년 8월 국가별 원화 기준 수익률 리포트를 포함한 18개월치 월간 리포트의 국가 데이터(현지통화 지수 수익률, 원화 대비 환율 변동률, 원화 기준 수익률)를 이어 붙여 계산했습니다.

원화 수익률 = (1 + 현지통화 수익률) × (1 + 환율 변동률) - 1
환율 몫 = 원화 수익률 - 현지통화 수익률 = 환율 변동률 + 현지통화 수익률 × 환율 변동률

두 번째 식의 뒷부분이 중요합니다. 환율은 원금에만 붙는 것이 아니라 주가로 불어난 수익에도 곱해집니다. 일본은 18개월 동안 엔화가 원화 대비 11.0% 내렸는데, 니케이225가 78.5% 오른 상태에서 그 하락이 곱해지면서 환율 몫이 -19.6%포인트까지 커졌습니다. 주가가 많이 오른 시장일수록 같은 환율 변동이 더 큰 금액 차이로 돌아옵니다.

계산 기준도 밝혀 둡니다. 월간 수익률은 전월 마지막 거래일 종가 대비 그달 마지막 거래일 종가이고 배당은 뺐습니다. 각국 대표 지수는 미국 S&P500, 일본 니케이225, 중국 상하이종합, 인도 센섹스, 베트남 VN지수, 대만 가권, 유럽 유로스톡스50이며, 환율은 야후 파이낸스 원화 환율(위안·동은 달러 교차환율)입니다. 실제 ETF는 보수와 추적오차, 환전 수수료가 더해지므로 지수 수익률과 차이가 납니다.

국가별 18개월 누적 수익률, 현지통화 순위와 원화 순위 비교표

아래 표는 2025년 2월 말부터 2026년 8월 말까지 18개월 누적입니다. 한국은 코스피이므로 환율 변동이 없습니다. 순위가 바뀐 곳은 미국, 중국, 유럽 세 곳입니다.

국가별 18개월 누적 수익률: 현지통화 기준 vs 원화 기준(2025.3~2026.8)
국가(지수)현지통화 수익률현지 순위환율 변동(원화 대비)원화 수익률원화 순위환율 몫
한국(코스피)+169.3%1위0.0%+169.3%1위0.0%p
대만(가권)+100.1%2위-1.2%+97.6%2위-2.5%p
일본(니케이225)+78.5%3위-11.0%+58.8%3위-19.6%p
베트남(VN지수)+40.3%4위-7.0%+30.5%4위-9.9%p
미국(S&P500)+29.1%5위-5.0%+22.6%7위-6.5%p
중국(상하이종합)+20.0%6위+2.9%+23.5%5위+3.5%p
유럽(유로스톡스50)+17.5%7위+4.9%+23.2%6위+5.7%p
인도(센섹스)+5.1%8위-13.0%-8.6%8위-13.7%p

미국은 현지통화 수익률이 중국·유럽보다 9~12%포인트 높았는데도 원화로 바꾸면 두 곳에 모두 뒤집혔습니다. 달러가 5.0% 내리는 동안 유로는 4.9%, 위안은 2.9% 올랐기 때문입니다. 1,000만원을 넣었다면 미국은 약 1,226만원, 유럽은 약 1,232만원으로 끝나 현지 지수 성적과 반대 결과가 나옵니다.

인도는 환율이 방향 자체를 바꾼 사례입니다. 센섹스는 18개월 동안 5.1% 올랐지만 루피가 원화 대비 13.0% 내려 원화로는 8.6% 손실입니다. 일본은 순위는 3위 그대로였지만 원화 수익 58.8% 중 환율로 잃은 몫이 19.6%포인트로 8개 시장 중 가장 컸습니다. 현지 수익의 4분의 1 가까이가 엔화 약세로 사라진 셈입니다.

최근 12개월 원화 기준 수익률, 미국과 유럽의 순위가 다시 뒤집혔습니다

기간을 최근 12개월(2025년 9월~2026년 8월)로 줄이면 결과가 또 달라집니다. 이 기간 달러는 원화 대비 0.5%만 내려 미국의 환율 몫이 -0.6%포인트로 작았고, 유로는 2.2% 내렸습니다. 그래서 현지통화로는 유럽(+20.0%)이 미국(+19.0%)보다 높았지만 원화로는 미국(+18.3%)이 유럽(+17.3%)을 앞섭니다. 18개월에서 미국을 뒤집었던 환율이 12개월에서는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국가별 최근 12개월 누적 수익률: 현지통화 vs 원화(2025.9~2026.8)
국가현지통화 수익률현지 순위환율 변동원화 수익률원화 순위
한국+114.1%1위0.0%+114.1%1위
대만+90.3%2위-4.1%+82.5%2위
일본+55.2%3위-8.8%+41.6%3위
유럽+20.0%4위-2.2%+17.3%5위
미국+19.0%5위-0.5%+18.3%4위
베트남+8.9%6위+0.6%+9.5%6위
중국+3.3%7위+5.8%+9.3%7위
인도-3.6%8위-8.6%-11.9%8위

중국은 12개월 동안 상하이종합이 3.3% 오르는 데 그쳤지만 위안이 원화 대비 5.8% 올라 원화 수익률은 9.3%로 세 배 가까이 됐습니다. 원화 수익의 약 3분의 2가 환율에서 나온 셈입니다. 인도는 12개월에도 현지 -3.6%에 루피 약세 -8.6%가 겹쳐 원화 -11.9%로 8개 시장 중 가장 나빴습니다. 기간을 어디서 자르느냐에 따라 같은 국가의 환율 몫이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오가므로, 해외 투자 순위를 볼 때는 기준 통화와 기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연초 이후(1~8월)로 자르면

올해만 보면 원화 강세가 거의 모든 시장의 수익을 깎았습니다. 달러 -4.2%, 엔 -6.5%, 유로 -6.4%, 대만달러 -5.4%, 루피 -9.9%로 위안(-0.4%)을 빼면 모든 통화가 원화 대비 내렸습니다.

  • 미국: 현지 +12.3% → 원화 +7.5%(환율 몫 -4.8%포인트)
  • 일본: 현지 +31.7% → 원화 +23.2%(-8.5%포인트)
  • 유럽: 현지 +10.8% → 원화 +3.6%(-7.1%포인트), 원화 수익의 약 두 배가 환율로 사라졌습니다.
  • 베트남: 현지 +2.7%(6위) → 원화 -1.1%(7위)로 부호와 순위가 함께 바뀌었고, 중국(현지 +0.4%, 7위 → 원화 +0.1%, 6위)과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 인도: 현지 -9.7% → 원화 -18.6%로 손실이 두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61.8%로, 환율 부담이 없는 국내 시장이 원화 기준 순위에서 더 크게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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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국가 순위를 뒤집은 달, 18개월 중 16개월이었습니다

매달 8개 시장을 현지통화 수익률로 줄 세운 순서와 원화 수익률로 줄 세운 순서를 비교했습니다. 두 순서가 완전히 같았던 달은 2025년 12월과 2026년 5월 두 번뿐이고, 나머지 16개월은 적어도 한 쌍의 순위가 환율 때문에 뒤바뀌었습니다. 매달 가능한 국가 쌍 28개씩, 18개월 504쌍 가운데 48쌍(9.5%)이 뒤집혔습니다.

현지통화 1위와 원화 기준 1위가 달랐던 달(월간 수익률)
달현지통화 1위원화 기준 1위결정적 환율 변동(원화 대비)
2025년 4월인도(+3.65%)일본(+3.64%)엔화 +2.41%, 루피 -2.18%
2025년 5월베트남(+8.67%)대만(+9.38%)대만달러 +3.68%, 동 -4.30%
2025년 9월한국(+7.49%)대만(+7.82%)대만달러 +1.19%
2026년 6월일본(+5.63%)인도(+7.32%)루피 +4.93%, 엔화 +1.46%
2026년 7월인도(+2.11%)유럽(-6.58%)7개 통화 모두 -6.9%~-9.4%, 원화 강세

2026년 7월이 가장 극단적입니다. 그달 원·달러 환율은 1,541.73원에서 1,420.60원으로 7.86% 내렸고, 7개 해외 통화가 모두 원화 대비 6.9~9.4% 떨어졌습니다. 인도 센섹스는 현지통화로 2.11% 올라 1위였지만 원화로는 -6.78%가 됐고, 7개 해외 시장이 모두 원화 기준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반대로 2026년 3월에는 달러가 5.85% 올라 S&P500이 현지통화로 5.09% 빠졌는데도 원화 기준으로는 +0.46%였습니다.

현지통화 수익률과 원화 수익률의 부호 자체가 달라진 경우도 셌습니다. 7개 해외 시장 × 18개월 126번 중 18번이었고, 유럽 5번, 미국·일본·중국 각 3번, 인도·베트남 각 2번, 대만 0번이었습니다. 미국은 2026년 3월·6월·8월 세 번 모두 지수와 원화 수익의 방향이 반대였습니다.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 흥미로운 달은 2026년 8월입니다. 코스피는 +3.40%로 현지통화 기준 8개 시장 중 4위였지만, 7개 해외 통화가 모두 원화 대비 0.7~3.5% 내리면서 원화 기준으로는 대만(+6.22%) 다음인 2위로 올라섰습니다. S&P500(+2.62%)과 니케이225(+3.03%)는 원화로 각각 -0.52%, -0.07%가 됐습니다. 원화가 강한 달에는 해외 지수가 올라도 국내 지수보다 나쁜 성적표를 받는 일이 흔합니다.

달러·유로 투자는 환율이 주가 하락을 일부 메워 줬습니다

국가별로 월간 수익률의 평균 크기(절댓값)를 비교하면 환율 변동은 1.8~2.4% 수준으로 통화 간 차이가 작았습니다. 반면 주가 변동은 대만 7.8%, 일본 6.8%, 베트남 5.0%처럼 큰 시장과 유럽 2.7%, 중국·미국 3.0%처럼 작은 시장으로 나뉩니다. 주가 변동이 작은 시장일수록 원화 수익률에서 환율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집니다.

대만과 일본은 18개월 동안 지수 자체가 크게 올라 환율 몫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였고, 실제로 대만은 18개월 누적 순위가 현지통화와 원화 모두 2위였습니다. 반면 미국·유럽·중국처럼 지수 상승 폭이 20~30%대인 시장에서는 5% 안팎의 환율 차이만으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 미국: 월평균 주가 변동 3.02%, 환율 변동 2.31%, 둘의 상관계수 -0.37
  • 유럽: 월평균 주가 변동 2.74%, 환율 변동 2.12%, 상관계수 -0.40
  • 일본: 월평균 주가 변동 6.84%, 환율 변동 2.10%, 상관계수 -0.13
  • 대만: 월평균 주가 변동 7.76%, 환율 변동 1.77%, 상관계수 +0.12

미국과 유럽의 상관계수가 마이너스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지수가 빠지는 달에 달러·유로가 원화 대비 오르는 경향이 있어, 환노출 투자자에게는 환율이 일부 완충 역할을 했습니다. 2026년 3월 S&P500 -5.09%, 달러 +5.85%가 대표적입니다. 다만 18개월, 월 18개 관측치로 계산한 값이라 다른 기간에도 같은 관계가 유지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환헤지형 ETF를 고르면 이 완충 효과도 함께 사라진다는 점은 환헤지 ETF 비교 글과 함께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원·달러 환율 1,350원대, 지금 해외투자 수익률을 볼 때 주의할 점

야후 파이낸스 기준 원·달러 환율은 2026년 9월 28일 1,356.91원으로, 8월 말(1,377.11원)보다 1.5% 더 내려 있습니다. 2026년 6월 말 1,541.73원과 비교하면 석 달 만에 12% 낮습니다. 이 구간에 달러 자산을 산 투자자는 미국 지수가 올라도 원화 계좌에서는 손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18개월 동안의 월말 원·달러 환율은 가장 낮았던 2025년 6월 말 1,363.59원부터 가장 높았던 2026년 6월 말 1,541.73원까지 약 13% 폭에서 움직였습니다. 같은 미국 지수를 샀더라도 어느 달 환율에 샀느냐에 따라 원화 수익이 10%포인트 넘게 달라질 수 있는 폭입니다. 한 번에 큰 금액을 환전하기보다 여러 달에 나눠 사면 매수 환율이 평균에 가까워져 이 차이가 줄어듭니다.

반대로 지금 해외 지수를 새로 사는 투자자에게 환율은 출발점일 뿐 방향을 알려 주지 않습니다. 18개월 데이터에서 달러는 원화 대비 18개월 -5.0%, 12개월 -0.5%, 2026년 1~8월 -4.2%로 기간마다 크기가 달랐고, 월간으로는 18개월 중 9개월 오르고 9개월 내렸습니다. 매수 환율과 현재 환율의 차이가 수익률에 얼마를 더하거나 빼는지는 달러 환율 계산기와 환율 수익률 계산기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플로의 판단: 해외투자 순위는 원화로 다시 계산해서 보세요

현지통화 수익률 순위는 그 나라 주식이 얼마나 잘했는지를 보여 주지만, 원화로 생활하는 투자자의 계좌 성적은 아닙니다. 18개월 동안 미국은 현지통화로 5위, 원화로 7위였고, 인도는 현지 플러스가 원화 마이너스로 바뀌었습니다. 해외 지수 비교 기사나 순위표를 볼 때 기준 통화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가장 싸고 효과적인 점검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환율 몫을 예측해서 국가를 고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같은 미국도 18개월로 보면 환율이 수익을 6.5%포인트 깎았지만, 12개월로 보면 0.6%포인트만 깎았습니다. 대신 여러 통화에 나눠 투자하면 한 통화의 급락이 계좌 전체를 흔드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2026년 7월처럼 원화가 모든 통화에 대해 한꺼번에 강해지는 달에는 분산도 소용이 없었다는 점까지 알고 비중을 정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이 글은 과거 수익률 정리이며 특정 국가나 상품의 매수를 권하지 않습니다.

체크리스트: 해외 지수 수익률을 원화로 확인하는 법

  1. 보고 있는 수익률이 현지통화 기준인지 원화 기준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국가별 투자 페이지와 월간 리포트는 두 값을 함께 보여 줍니다.
  2. 현지통화 수익률과 같은 기간 환율 변동률을 구해 (1+주가)×(1+환율)-1 로 원화 수익률을 계산합니다.
  3. 환율 몫(원화 수익률 - 현지통화 수익률)이 전체 수익의 몇 %인지 봅니다. 중국 12개월처럼 3분의 2가 환율이라면 주가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4. 18개월, 12개월, 연초 이후처럼 기간을 바꿔 순위가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기간에 따라 뒤집히는 순위는 환율 영향이 큰 것입니다.
  5. 보유 통화가 한두 개에 몰려 있다면 인도·일본처럼 통화 약세가 컸던 시장의 사례를 참고해 비중을 점검합니다.
  6. 원화로 쓸 날이 정해진 돈이라면 환헤지형 상품의 비용과 효과를 따로 비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해외주식 원화 수익률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원화 수익률 = (1 + 현지통화 수익률) × (1 + 원화 대비 환율 변동률) - 1 입니다. 예를 들어 S&P500이 18개월 동안 29.1% 오르고 달러가 원화 대비 5.0% 내리면 원화 수익률은 약 22.6%가 됩니다.

Q. 2025년 3월 이후 원화 기준으로 가장 많이 오른 해외 시장은 어디인가요?

2025년 3월~2026년 8월 18개월 누적 원화 기준으로 대만 가권이 +97.6%로 해외 시장 중 1위였고, 일본(+58.8%)과 베트남(+30.5%)이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69.3%로 8개 시장 중 가장 높았습니다.

Q. 미국 주식은 원화로 계산하면 수익률이 얼마나 줄었나요?

18개월 동안 S&P500은 달러 기준 +29.1%였지만 원·달러 환율이 1,449.86원에서 1,377.11원으로 5.0% 내려 원화 기준은 +22.6%였습니다. 환율 때문에 6.5%포인트가 줄었고, 순위도 8개 시장 중 5위에서 7위로 내려갔습니다.

Q. 환율 때문에 국가 순위가 바뀌는 일이 자주 있나요?

월간 기준으로 18개월 중 16개월은 현지통화 순위와 원화 순위가 한 곳 이상 달랐고, 1위 국가가 바뀐 달도 5개월이었습니다. 전체 504개 국가 쌍 비교 중 48쌍(9.5%)이 환율 때문에 뒤집혔습니다.

Q. 인도 주식은 왜 원화로 손실이 났나요?

센섹스는 18개월 동안 현지통화로 5.1% 올랐지만 루피가 원화 대비 13.0% 내려 원화 기준 수익률이 -8.6%가 됐습니다. 최근 12개월로 봐도 현지 -3.6%에 루피 약세 -8.6%가 겹쳐 원화 기준 -11.9%였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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