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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F 3분기 공시 전에: 유명 투자자 포트폴리오 변화 읽는 법

김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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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서류 더미 위 돋보기와 파이차트, 달력으로 13F 분기 공시를 읽는 방법을 표현한 일러스트
13F는 분기말 롱 포지션의 사진일 뿐이라, 비중 변화에서 주가 효과를 먼저 걷어내야 매매가 보입니다.

3줄 요약

  • 2026년 3분기(9월 30일 기준) 13F의 법정 기한은 분기말 45일 뒤인 11월 14일이지만 토요일이라 SEC 규정에 따라 실제 마감은 11월 16일(월)입니다. 대형 운용사 대부분은 이 마감일에 몰아서 제출합니다.
  • SEC EDGAR 원자료로 집계한 2분기 13F에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29개 종목, 약 2,993억달러를 신고했고 상위 10종목 비중이 88.5%였습니다. 새로 편입한 종목은 D.R. Horton(비중 0.0%) 1개, 전량 매도는 Constellation Brands 1개였습니다.
  • 같은 기간 버크셔의 애플 비중은 22.0%로 그대로였지만 보유 주식 수는 0% 변동, 분기말 함축 주가는 14.0% 상승이었습니다. 비중 변화의 상당 부분은 매매가 아니라 주가 변동이라는 뜻이라, 13F는 주식 수 변화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13F 3분기 공시 마감일은 언제인가, 11월 14일이 아닌 16일인 이유

결론부터 말하면 2026년 3분기 13F의 실제 제출 마감은 2026년 11월 16일 월요일입니다. 13F는 운용 자산 중 미국 상장주식 등 13(f) 증권이 1억달러 이상인 기관투자자가 분기마다 제출하는 보유내역 보고서로, SEC는 분기 종료 후 45일 이내에 내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9월 30일에서 45일을 세면 11월 14일인데, 이날이 토요일입니다. SEC 13F FAQ는 마감일이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이면 그다음 첫 영업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고 밝히고 있어 월요일인 16일이 기한이 됩니다.

실무적으로는 대부분의 대형 운용사가 기한 마지막 날 제출합니다. 2분기 사례를 보면 기한이 8월 14일(금)이었고, 저장소 수집 대상 10곳 중 버크셔·애팔루사·ARK·브리지워터·타이거글로벌·듀케인 6곳이 모두 8월 14일에 13F-HR을 냈습니다. 르네상스는 하루 이른 8월 13일이었습니다. 따라서 3분기 변화를 확인하려면 11월 13일(금)부터 16일(월) 한국시간 새벽까지 EDGAR를 보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13F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제출되므로 한국에서는 17일 오전에 주요 언론 기사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플로 유명 투자자 포트폴리오 페이지는 SEC EDGAR에서 13F-HR 원문을 직접 받아 상위 25개 보유 종목, 직전 분기 대비 주식 수 변화, 전량 매도 종목을 정리합니다. 공시 직후에는 수집 주기에 따라 직전 분기가 잠시 보일 수 있으니, 페이지 상단의 기준 분기와 제출일을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분기 13F로 본 유명 투자자 집중도: 버크셔 상위 10종목 88.5%

아래 표는 SEC EDGAR의 2026년 2분기(6월 30일 기준) 13F-HR 원문을 피플로 수집 스크립트와 같은 방식으로 파싱해 집계한 값입니다. 옵션(풋·콜)은 보유 주식에서 제외했고, 같은 CUSIP의 여러 줄은 합산했습니다. 신규·전량매도 수는 직전 분기(1분기) 신고분과 CUSIP·발행사명을 대조한 개수입니다.

2026년 2분기 13F 요약 (SEC EDGAR 원문 집계, 2026-09-28 조회)
운용사제출일신고 총액종목 수1위 종목(비중)상위10 비중신규/전량매도
버크셔 해서웨이08-142,993억달러29애플 22.0%88.5%1 / 1
애팔루사08-1475억달러25아마존 16.0%81.6%6 / 12
타이거 글로벌08-14240억달러46TSMC 9.7%67.1%9 / 17
듀케인 패밀리오피스08-1444억달러86Natera 19.9%52.4%44 / 23
ARK 인베스트08-14154억달러190테슬라 7.5%39.4%16 / 6
브리지워터08-14244억달러997SPDR S&P500 ETF 16.3%40.0%214 / 209

표에서 읽을 수 있는 첫 번째 사실은 집중도가 운용 스타일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점입니다. 버크셔는 29개 종목 가운데 상위 5개(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코카콜라, 알파벳 A주, 뱅크오브아메리카)만으로 68.6%를 차지합니다. 반면 브리지워터는 997개 종목에 1위가 S&P500 ETF라서 개별 종목 선택보다 시장 노출을 조절하는 성격이 강하고, 신규 214개·전량매도 209개라는 숫자도 전략적 판단이라기보다 리밸런싱의 결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따라서 13F를 볼 때는 운용사를 먼저 두 부류로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종목 수가 50개 이하이고 상위 10개 비중이 60%를 넘는 집중형(버크셔, 애팔루사, 타이거 글로벌)은 개별 편입·매도에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종목 수가 수백~수천 개인 분산형·퀀트형(브리지워터, 르네상스, 시타델)은 개별 종목보다 업종 비중의 이동 정도만 참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퍼싱스퀘어(빌 애크먼)는 2분기에 13F-HR 대신 다른 관계사가 보유내역을 함께 신고한다는 13F-NT(통지)만 제출해, 피플로 페이지에는 1분기 내역이 최신으로 남아 있습니다.

비중 변화 vs 주가 변동 구분법: 버크셔 2분기 사례로 분해하기

13F 기사에서 가장 흔한 오해는 "비중이 늘었다 = 샀다"입니다. 13F의 평가액은 분기말 주가로 계산되므로, 주식을 한 주도 사고팔지 않아도 주가가 오른 종목의 비중은 커지고 내린 종목의 비중은 줄어듭니다. 이를 구분하려면 평가액 변화를 두 부분으로 나누면 됩니다.

평가액 변화율 = (1 + 주식 수 변화율) × (1 + 분기말 주가 변화율) - 1
분기말 함축 주가 = 신고 평가액 ÷ 신고 주식 수

아래 표는 버크셔의 1분기·2분기 13F에서 같은 CUSIP끼리 비교한 결과입니다. 함축 주가는 13F에 적힌 평가액을 주식 수로 나눈 값이라 실제 분기말 종가와 소수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요 보유 종목: 1분기→2분기 비중 분해 (SEC 13F 원문 계산)
종목비중 1Q→2Q주식 수 변화함축 주가 변화해석
애플22.0% → 22.0%0.0%+14.0%매매 없음, 주가 상승이 총액 증가와 비슷
아메리칸익스프레스17.4% → 17.1%0.0%+11.8%매매 없음, 상대적으로 덜 올라 비중 소폭 하락
코카콜라11.6% → 10.9%0.0%+6.9%매매 없음, 비중 하락은 주가 효과
알파벳 A주5.9% → 9.4%+45.2%+24.3%실제 매수와 주가 상승이 겹침
알파벳 C주0.4% → 3.2%+658.3%+23.2%대규모 실제 매수
뱅크오브아메리카9.5% → 9.2%-5.9%+16.9%일부 매도, 주가 상승으로 평가액은 증가
셰브론6.6% → 4.7%0.0%-19.9%매매 없음, 비중 하락은 전부 주가 하락
옥시덴털 페트롤리엄6.5% → 4.3%0.0%-25.3%매매 없음, 유가 약세 영향
델타항공1.0% → 1.8%+44.0%+40.9%실제 매수와 주가 상승이 겹침

버크셔의 신고 총액은 1분기 약 2,631억달러에서 2분기 약 2,993억달러로 13.7% 늘었습니다. 셰브론과 옥시덴털은 비중이 각각 1.9%p, 2.2%p나 줄었지만 주식 수 변화는 0%였습니다. "버크셔가 에너지 비중을 줄였다"는 표현은 사실이지만 "에너지주를 팔았다"는 표현은 틀린 셈입니다. 반대로 알파벳은 A주와 C주를 합쳐 비중이 6.3%에서 12.6%로 두 배가 됐고, 이 중 절반 이상은 주식 수 증가로 설명됩니다. 버크셔가 2분기에 실제로 돈을 쓴 곳은 알파벳과 델타항공, 레나(+29.8%), 메이시스(+141.8%) 쪽이었고, 뱅크오브아메리카·크로거(-22.0%)·캐피털원(-58.0%)·뉴코(-52.5%)는 줄였습니다.

개별 종목을 보고 싶다면 종목별 유명 투자자 보유 현황에서 한 종목을 어느 운용사가 얼마나 들고 있는지 역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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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13F 신규 편입·전량 매도 종목, 운용사별로 무엇이 달라졌나

신규 편입과 전량 매도는 13F에서 가장 주목받는 항목입니다. 다만 비중이 1% 미만인 신규 편입은 시험 매수이거나 자회사·계열 운용역의 소규모 거래일 수 있어 의미를 크게 두기 어렵습니다. 아래 표는 운용사별로 비중이 큰 신규 편입과, 직전 분기 평가액이 컸던 순서의 전량 매도 종목을 정리했습니다.

2026년 2분기 13F 주요 신규 편입·전량 매도 (비중은 2분기 신고 총액 대비)
운용사주요 신규 편입(비중)주요 전량 매도(직전 분기 평가액 큰 순, 괄호는 전체 개수)
버크셔 해서웨이D.R. Horton (3,564주, 약 58만달러, 0.0%)Constellation Brands (1개)
애팔루사보잉 2.3%, 아메리칸항공 1.8%, 코어위브 1.4%, 브로드컴 0.8%샌디스크, 코닝, PDD, L3해리스, RTX 등(마이크로소프트 포함 12개)
타이거 글로벌세레브라스 2.8%, AMD 1.6%, 시게이트 1.1%, 비자 1.1%앱러빈, 질로우, 넷플릭스, 지스케일러, 프로코어 등(17개)
듀케인(드러켄밀러)알파벳 2.8%, 폭스 2.6%, CDW 2.4%, 비트디어 1.5%브로드컴, 옵션케어헬스, 피겨 테크놀로지, 레스토랑브랜즈, 래티스반도체 등(인텔·마이크론 포함 23개)
ARK 인베스트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 5.0%, 세레브라스 1.1%6개 종목

2분기 13F에서 눈에 띄는 공통점은 여러 운용사 목록에 '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와 'Cerebras Systems'가 새로 등장했다는 점입니다. ARK는 약 7.65억달러로 전체의 5.0%를 담아 3위 종목이 됐고, 타이거 글로벌은 세레브라스를 약 6.63억달러(2.8%) 신규 편입했습니다. 새로 상장된 종목이 13F 대상 증권 목록에 들어오면 이처럼 여러 운용사에서 동시에 '신규'로 잡힙니다. 반대로 타이거 글로벌은 상위 10개 중 8개 종목의 주식 수를 5% 이상 줄였고, 알파벳은 45.4%, 브로드컴은 51.1% 줄여 대형 기술주 비중을 덜어 내는 쪽이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전량 매도가 반드시 부정적 판단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분기 중 목표가에 도달해 차익을 실현했을 수도, 옵션이나 스왑처럼 13F에 잡히지 않는 형태로 노출을 바꿨을 수도 있습니다. 또 듀케인처럼 분기마다 수십 개 종목을 드나드는 운용사의 전량 매도 23개를 모두 '손절'로 읽으면 과잉 해석이 됩니다.

13F 한계: 롱 포지션만, 45일 지연, 해외주식·현금 제외, 옵션 표기

13F는 공식 자료지만 '운용사의 전체 포트폴리오'가 아닙니다. SEC FAQ가 명시한 규칙과 실제 원문을 보면 다음 다섯 가지 한계가 있습니다.

  1. 롱 포지션만 보고합니다. SEC는 공매도 포지션을 기재하지 말고, 같은 종목의 공매도를 롱에서 빼지도 말라고 안내합니다. 롱·숏을 함께 쓰는 헤지펀드는 13F만 보면 실제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보입니다.
  2. 최대 45일 늦은 정보입니다. 11월 16일에 공개될 3분기 13F는 9월 30일 시점의 사진입니다. 그 사이 매매는 알 수 없고, 다음 분기 공시까지 합치면 최장 4개월 반 전의 정보를 보고 있는 셈입니다.
  3. 13(f) 증권 목록에 없는 자산은 빠집니다. 미국 외 거래소에만 상장된 해외주식, 뮤추얼펀드, 채권, 현금, 원자재 선물은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버크셔가 보유한 일본 종합상사 지분이나 막대한 현금·단기국채는 13F에 나오지 않습니다. 반대로 미국에 상장된 ADR(예: TSMC)은 포함됩니다.
  4. 옵션은 기초자산 기준으로 표기됩니다. 보유한 풋·콜은 기재할 수 있지만 매도(발행)한 옵션은 기재하지 않고, 평가액은 옵션 가격이 아니라 기초주식 가치로 적힙니다. 2분기 원문에서 시타델은 옵션 줄이 7,627개, 듀케인은 9개였습니다. 피플로는 이 옵션 줄을 보유 주식 비중 계산에서 제외합니다.
  5. 기밀 처리와 대리 신고가 있습니다. SEC는 투자자 보호 등을 이유로 일부 보유내역의 공개를 늦추도록 허용할 수 있고, 퍼싱스퀘어의 2분기처럼 관계사가 대신 신고하는 13F-NT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13F로 '이 종목을 따라 사면 된다'는 결론을 내기는 어렵습니다. 13F가 가장 잘 답하는 질문은 '집중형 운용사가 어떤 업종에 새 돈을 넣었는가'와 '여러 운용사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는가' 정도입니다.

SEC EDGAR에서 13F 원문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

13F 기사나 요약 사이트는 편리하지만 집계 기준이 제각각이라,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한 번 열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1. SEC EDGAR 회사 검색에서 운용사 이름이나 CIK 번호를 입력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CIK는 0001067983입니다.
  2. 서류 유형(Filing Type)에 13F를 넣어 필터링합니다. 13F-HR은 보유내역 보고서, 13F-HR/A는 정정 보고서, 13F-NT는 다른 운용사가 대신 신고한다는 통지입니다.
  3. 해당 분기 13F-HR을 열면 표지(primary_doc)와 정보 테이블(information table) 파일이 따로 있습니다. 실제 보유 종목은 정보 테이블에 있습니다.
  4. 정보 테이블에서 CUSIP, 주식 수(sshPrnamt), 평가액(value), 풋·콜 여부(putCall) 열을 확인합니다. 같은 종목이 여러 줄로 나뉘어 있으면 합산해야 정확한 보유량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평가액 단위입니다. 2023년 이후 제출분은 원칙적으로 달러 단위지만, 피플로가 수집하는 운용사 중 일부는 여전히 천 달러 단위로 적는 사례가 있어 평가액을 주식 수로 나눈 함축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작으면 단위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 알파벳처럼 A주와 C주가 CUSIP이 달라 두 줄로 나오는 종목은 합쳐서 봐야 운용사의 실제 노출이 보입니다. 앞의 버크셔 표에서 알파벳 비중을 A주 9.4%와 C주 3.2%를 더한 12.6%로 읽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피플로의 판단: 3분기 13F에서 볼 세 가지

피플로는 3분기 13F를 볼 때 결과를 예측하기보다 확인 순서를 정해 두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첫째, 버크셔의 알파벳 매수가 3분기에도 이어졌는지입니다. 2분기에 A주 +45.2%, C주 +658.3%로 주식 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에, 3분기 주식 수가 정체라면 2분기가 일회성 매수였다는 뜻이 됩니다. 둘째, 2분기 여러 운용사에 동시에 신규 편입된 신규 상장 종목들이 3분기에 추가 매수됐는지 혹은 정리됐는지입니다. 상장 직후 배정 물량과 이후의 자발적 매수는 의미가 다릅니다. 셋째, 3분기 동안 유가·금리가 크게 움직였으므로 셰브론·옥시덴털처럼 주식 수 변화 없이 비중만 흔들리는 사례를 기사 제목과 구분해 읽어야 합니다.

또 한 가지, 13F의 수치는 분기말 주가에 좌우되므로 같은 분기의 시장 흐름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월간 흐름은 2026년 8월 시장 결산 리포트에서 지수·섹터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으며, 13F는 공개된 과거 보유내역일 뿐이라는 점을 다시 강조합니다.

체크리스트: 13F 뉴스를 볼 때 이렇게 하면 됩니다

  1. 기준일을 확인합니다. 11월 중순 공개되는 13F는 9월 30일 보유내역입니다.
  2. 운용사의 종목 수와 상위 10개 비중으로 집중형인지 분산형인지 먼저 구분합니다.
  3. 비중 변화 대신 주식 수 변화율을 봅니다. 주식 수가 0% 변동이면 비중 변화는 주가 효과입니다.
  4. 신규 편입은 비중 1% 이상인지, 여러 운용사가 동시에 편입했는지 확인합니다.
  5. 전량 매도는 직전 분기 비중이 얼마였는지부터 봅니다. 0.1%짜리 청산은 뉴스 가치가 작습니다.
  6. 공매도·해외주식·현금·옵션 매도는 13F에 없다는 점을 기억하고, 결론은 원문 기반 보유내역과 SEC EDGAR에서 직접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3F 3분기 공시 마감일은 언제인가요?

2026년 3분기(9월 30일 기준) 13F의 법정 기한은 분기말 45일 뒤인 11월 14일이지만 토요일이라 첫 영업일인 11월 16일(월)이 실제 마감입니다. SEC는 마감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Q. 13F에서 비중이 늘면 그 종목을 샀다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13F 평가액은 분기말 주가로 계산되므로 주식을 사지 않아도 주가가 오르면 비중이 커집니다. 버크셔의 애플은 2분기 주식 수 변화가 0%였지만 평가액이 14.0% 늘었으므로, 반드시 주식 수 변화율로 매매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Q. 13F에 공매도나 해외주식도 나오나요?

나오지 않습니다. 13F는 SEC의 13(f) 증권 목록에 있는 미국 상장주식 등 롱 포지션만 신고하며, 공매도·현금·채권·미국 외 거래소 전용 해외주식은 제외됩니다. 미국에 상장된 ADR은 포함됩니다.

Q. 버크셔 해서웨이는 2분기에 어떤 종목을 새로 샀나요?

SEC 2분기 13F 원문 기준으로 새로 등장한 종목은 D.R. Horton 1개였고 3,564주, 약 58만달러로 비중은 0.0%였습니다. 실질적인 매수는 알파벳 A주(+45.2%)·C주(+658.3%)와 델타항공(+44.0%)의 주식 수 증가에서 확인됩니다.

Q. 13F 옵션 보유는 어떻게 표시되나요?

보유한 풋·콜 옵션은 PUT 또는 CALL로 표시해 신고할 수 있고, 평가액은 옵션 가격이 아니라 기초주식 가치로 적힙니다. 매도(발행)한 옵션은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옵션 줄이 많은 운용사는 13F만으로 실제 위험 노출을 알기 어렵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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